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이종근 시사평론가,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총선 55일 남았습니다.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. 오늘은 이종근 시사평론가,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여야가 나란히 단수 공천 지역을 발표하면서지금 수도권, 영남 중심으로 해서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. 가장 관심이 이번 총선에서 될 지역이 인천계양을이죠. 여기는 미니 대선급이 될 수도 있는데 원희룡 전 장관이 오늘 단수 공천을 받으면서 이재명 대표도 면접을 보지 않았습니까?
사실상 이 지역 확정됐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?
[이종근]
그렇습니다. 일단 원희룡 전 장관이 공천이 확정됐으니까 이쪽 후보, 국민의힘 후보로서는 확정이 된 것이고요. 또 이재명 대표가 공언을 하지 않았습니까? 면접까지 보고 또 자신이 어디로 가겠느냐라고 하면서 계양을에. 최근에도 시장에 직접 나서서 유권자들을 만난 것을 보면 여기서 만약에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입장을 바꾼다고 한다면 원희룡 장관을 피했다, 이 얘기가 끝까지 꼬리표로 남을 상황이니까 두 사람의 대전은 이제 거의 확정적이라고 볼 수가 있고요. 이제부터 보여지는 장면, 그러니까 현재까지는 이재명 대표가 아웃복싱을 시도하고 또 원희룡 장관은 인파이터 아닙니까? 계속 언급을 해 달라고 하는데 아마도 이재명 대표가 이제는 확정된 이후부터는 그래도 원희룡 장관에 응수를 해야 하지 않을까.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서로 대댓글이 될 수 있는 그런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
이재명 대표가 인천계양을에 안 나가거나 이럴 가능성이 혹시 없는지하고 이 지역에 또 유동규 변수가 생겼거든요.
[김준일]
일단은 비례대표로 나간다, 이거는 불가능해졌습니다. 왜냐하면 위성정당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면 탈당을 해야 해요. 그러니까 그 가능성은 불가능, 아예 제로라는 느낌보다도 불가능. 당대표가 탈당해서 남의 당에 가는 게 이게 헌정사에 있지도 않은 일이고요. 그래서 불출마 아니면 다른 지역인데 다른 지역은 의미가 사실상 없다라고 보면 되고 불출마는 저는 아주 낮은 가능성이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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